사진=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늦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6일 ‘유열의 음악앨범’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늦여름 싱그러움 속 다정히 웃고 있는 미수(한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신에게도 있나요? 우연히 다시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라는 카피는 우연한 만남과 엇갈림을 마주할 미수와 현우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담쟁이 덩굴을 배경으로 한 두 주인공의 모습이 청량함을 느끼게 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와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기를 반복하면서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