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정해인이 청춘 캐릭터를 소화한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14일 ‘유열의 음악앨범’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현우 역을 맡은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우는 1994년 인생에서 가장 불안했던 순간, 기적처럼 미수(김고은 분)를 만나 그와의 인연을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정지우 감독은 정해인에 대해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대화를 하고, 만나고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 정해인은 진짜 속이 더 잘생긴 배우다. 현우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실수, 그로 인해 현재까지 고통받는 현우의 모습을 속 깊은 연기로 표현해 신뢰도를 높였다”고 했다. 정해인은 “현우는 나이대별로 큰 사건을 겪는다. 그런 것들을 겪으며 불안하고, 불온전한 청춘의 시간 속 주체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현우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와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28일 개봉한다.

[영화 포스트]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 추억 소환하는 청춘 연기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14 09:50 | 최종 수정 2139.03.27 00:00 의견 0
사진=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
사진=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정해인이 청춘 캐릭터를 소화한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14일 ‘유열의 음악앨범’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현우 역을 맡은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우는 1994년 인생에서 가장 불안했던 순간, 기적처럼 미수(김고은 분)를 만나 그와의 인연을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정지우 감독은 정해인에 대해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대화를 하고, 만나고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 정해인은 진짜 속이 더 잘생긴 배우다. 현우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실수, 그로 인해 현재까지 고통받는 현우의 모습을 속 깊은 연기로 표현해 신뢰도를 높였다”고 했다.

정해인은 “현우는 나이대별로 큰 사건을 겪는다. 그런 것들을 겪으며 불안하고, 불온전한 청춘의 시간 속 주체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현우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와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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