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하반기 심야책방의 막을 올린다. (사진=한국서점조합연합회)
독서의 계절이 다가온다. 어느덧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문턱에 와 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하반기 심야책방의 막을 올린다.
심야책방은 전국 70곳의 서점이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고, 서점 별로 계획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서점의 존재감을 알리고, 서점이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하반기 심야책방은 오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 등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린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와는 다른 서점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