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9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가수 이승철이 2019년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승철은 10월 5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2019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브(the LIVE)]’의 시작을 알린 뒤, 전국 주요 도시를 종주하는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투어는 일산 이후 천안, 전주, 의정부, 인천, 성남, 안동, 청주, 광주, 서울, 부산, 대구 등 12개 도시로 이어진다.
이번 투어는 지난 10월 성대 수술을 받은 뒤 약 1년여 만에 열리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전국 투어로는 2017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이승철의 새로운 투어 제목인 ‘더 라이브(the LIVE)’는 음악 본연의 감동에 집중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10월 5일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천안, 19일 전주, 11월 9일 의정부, 16일 인천, 23일 성남, 30일 안동, 12월 7일 청주, 14일 광주, 21~22일 서울, 28일 부산, 31일 대구 공연이 예정됐다. 이번 투어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차드 학교 건립 비용으로 기부된다.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VE’의 티켓은 30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문의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