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DB, 킹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YNK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서형과 김강우, 김새론, 스테파니리가 각각 출연 작품을 확정지었다.
김서형은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다.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이다. 내년 상반기 편성이 확정된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차영진이 19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맞닥트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서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사랑했던 친구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강력계 형사가 된 주인공 차영진을 맡는다.
김강우는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한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조여정 분)과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다 정서연의 존재와 마주하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강우가 연기할 강태우는 뇌물 누명을 뒤집어쓰고 경찰서를 떠나기 전까지, 주변 신경 쓰지 않고 사건의 냄새를 맡는 순간 돌진하는 일명 ‘미친 소’로 불리던 독불장군이다.
김새론은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출연을 확정지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김새론이 연기하는 고나별은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의 톱클래스 도둑이다. 특기는 와이어 타기, 잠긴 문이나 금고 열기, 레이저 망 피하기, 달리기,잠입, 등등 도둑질에 필요한 거의 모든 신체 능력이 탈 인간급으로 민첩하고 유연함에 누구도 따라 잡은 사람이 없다.
배우 스테파니 리는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에 출연한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열혈 코믹 청춘 액션 드라마로, 재일교포 4세와 시골 마을 풍운아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스테파니 리는 현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이자 선우의 소꿉친구인 태미라로 분한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방송사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