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리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씨스타 출신 효린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효린 소속사는 5일 “효린이 9월 27일과 28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에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또 효린이 지닌 음악성을 ‘서른’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각의 막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게 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린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말 학교폭력 논란 이후 정확히 4개월 만이다. 당시 한 네티즌은 효린의 학교폭력 사실을 폭로했고, 이에 효린은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모호한 결론만 남긴 채 마무리 됐다. 때문에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이에 대한 심경을 밝힐지도 관심이다.

‘학교폭력’ 논란 이후 4개월…효린, 소극장 콘서트 개최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9.05 09:42 | 최종 수정 2139.05.10 00:00 의견 0
사진=브리지
사진=브리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씨스타 출신 효린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효린 소속사는 5일 “효린이 9월 27일과 28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에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또 효린이 지닌 음악성을 ‘서른’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각의 막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게 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린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말 학교폭력 논란 이후 정확히 4개월 만이다. 당시 한 네티즌은 효린의 학교폭력 사실을 폭로했고, 이에 효린은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모호한 결론만 남긴 채 마무리 됐다.

때문에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이에 대한 심경을 밝힐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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