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영상 캡처
배우 김래원, 공효진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배급사 NEW는 6일 ‘가장 보통의 연애’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렸다.
예고편에는 미련에 허우적대며 이별의 아픔을 술로 달래는 재훈과 이미 끝난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뒤돌아보지 않는 선영의 서로 다른 연애 스타일이 담겨 있다.
심상치 않은 첫 만남에 이어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를 알게 된 두 남녀의 모습은 ‘보통 아닌 것들이 만났다’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바람 핀 전 남친에게 돌직구를 날리고, 첫 만남에 말을 놓는 재훈에게 똑같이 응수하는 선영과 취중 통화 상대를 기억하지 못하고 허당미를 발산하는 재훈의 현실적인 면모도 웃음을 자아낸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