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G MADE
여은이 첫 솔로곡 발매에 앞서 그룹 멜로디데이 멤버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여은의 싱글 ‘싸운 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2014년 멜로디데이로 데뷔한 여은은 4년 만에 계약 만료로 해체하면서 tvN ‘응답하라1988’,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KBS2 ‘하나뿐인 내편’과 ‘퍼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여은은 “멜로디데이 멤버들이 너무 감사하게 응원을 많이 해줬다. 쇼케이스에 왜 초대 안하냐고 하는데 멤버들이 없는 지금도 너무 떨리는데 앞에서 멤버들이 보고 있으면 더 떨릴 거 같다. 어제 티저가 공개됐는데 보고 연락 와서 너무 좋다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여은의 ‘싸운 날’은 사랑을 해본 연인이라면 누구나 다 경험해봤을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엠씨 더 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안아보자’, 벤의 ‘열애중’과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최성일과 민연재가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