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배우 권나라가 여동생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권라나는 동생 2명과 함께 PC방에서 먹방을 선보인 뒤, 막내 동생을 위해 급하게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크의 비주얼은 엉망이었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권나라의 마음은 돋보였다.
특히 권나라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옷차림에도 그의 외모는 돋보였다.
세 자매의 우애도 엿볼 수 있었다. 권나라와 함께 일하고 있는 막냇동생은 유리 파편이 널브러져 있는 수영장에서 자신의 신발을 권나라에게 건네줬다는 에피소드를 풀어 놓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권나라는 지난 5월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에서 한소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