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담원 게이밍 홈페이지 캡처
담원 모니터가 후원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담원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리는 모양새다.
1일 담원 모니터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는 전날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담원 게이밍이 중국 리그인 LPL 소속 쑤닝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최종 우승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해설위원들도 역대급이라고 감탄하던 땀을 쥐는 명승부 끝에 차지한 우승인 까닭에 그 파급력은 배가 된 모양새다.
결승전 MVP는 4세트에서 킨드레드를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국 최고의 정글러를 넘어 세계 최고 정글러임을 증명한 '캐니언'은 4세트에서 8킬 0데스 7어시스트라는 기념비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담원 모니터에서도 담원 게이밍 롤드컵 우승을 기념하여 특별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