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가 고품질 유기농 과일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와 배를 출시했다. (자료=풀무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남다른 장인 정신과 철학으로 우수한 품질의 유기농산물을 재배하는 명장이 생산한 고품질 유기농 과일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4-5입, 1만4900원)’와 ‘마이스터 유기농 배(3입/팩, 1만6900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와 ‘마이스터 유기농 배’는 지난 11월 올가가 새롭게 선정한 올가 마이스터가 출시한 제철 유기농 과일이다.
올가는 2008년부터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뛰어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선정하는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품질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신선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는 경북 영천의 고지대에서 생산된 국내 생산량 0.1%에 불과한 유기농 사과다. 제품은 36년의 사과 재배 경력을 가진 경북 영천의 장현기 마이스터가 생산했다.
사과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해발 500m 내외의 청정 고지대에서 키워 낮과 밤의 큰 온도 차로 한층 뛰어난 과육의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농장 한편에서 마이스터가 직접 관리한 우드칩 발효 퇴비와 천연 칼슘제 등을 이용한 유기농 재배 비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마이스터 유기농 배’는 뛰어난 기후 조건을 갖춘 경북 상주에서 재배해 수확한 유기농 배다.
경북 상주는 예로부터 물 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산물 재배의 최적화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25년간 배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12년째 유기농 배 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섭 마이스터가 생산했다.
제품은 김섭 마이스터가 판매가 안되고 남겨지는 남해안 멸치를 원료로 하여 직접 제조한 발효액비를 사용해 건강하게 재배했다.
또한 외형은 작고 투박하지만 성장 촉진을 위한 별도 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에 이치에 맞게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린 후 수확해 배 본연의 깊은 달콤함을 자랑한다.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란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의 인증 제도로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가는 엄격한 평가 기준을 거쳐 올가 마이스터를 선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고 유기 재배 10년 이상 및 올가 3년 이상 거래 생산자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평가는 유기농업에 대한 차별화된 철학, 우수한 품질 공급 안정성, 527여 가지 잔류농약 불검출 등 식품안전성, 재배 및 품종의 차별화, 정부기관 표창 수상 경력 등 평가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올가 마이스터의 자세한 정보는 올가 온라인몰과 해당 상품 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가는 겨울을 맞아 기존 마이스터의 제철 과일도 판매하고 있다.
송상훈 마이스터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달콤한 유기농 감귤은 제주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과 해초 20여 가지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액비로 만들어 낸 고품질의 감귤 제품이다. 마이스터가 직접 매일 아침 칫솔을 들고 깍지벌레를 일일이 제거해 정성을 더했다.
일반 딸기에 비해 덜 무르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서보점 마이스터의 딸기도 있다.
서보점 마이스터는 1년에 딸기만 1모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계란 껍데기를 갈아서 직접 만든 천연칼슘제를 사용해 탱글한 딸기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서보점 마이스터의 유기농 딸기는 올가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1등 딸기 판매 상품으로 그 품질과 맛을 입증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권혁준 신선식품팀 팀장은 “올가 마이스터의 유기농 농산물은 건강한 원료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인정받아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가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고객에게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올가 마이스터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