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Weverse)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과 소통하며 또 한번 아미사랑을 보여줬다.

16일 뷔는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의 글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팝업스토어에 간다는 팬의 말에, "마스크에 물안경까지 쓰시고 많다 싶으면 그냥 돌아오세요", "죄송한데 웬만하면 가지 마세요 미안해요ㅠㅠ" 댓글을 달며 팬을 걱정했다.

코로나로 인해 팝업 스토어에 못 간다는 팬의 글에 "나가지 말고 나랑 놀아요. 조금이지만 시간은 있는데 뭐할래요"라며 본격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팬들이 올린 여러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친구처럼 댓글을 주고받았다.

(자료=Weverse)

'친구처럼 놀아줘서 고맙다'는 팬의 글에 그는 "마 친구아이가"라며 유쾌한 답글을 달았다. 같은 글에 진은 "핸드폰 진동의 원인이 얘였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는 뷔가 얼마나 많은 소통을 나눴는지 실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