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Weverse)
방탄소년단이 '호떡대란'을 일으켰다.
15일 오후 멤버 RM은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호떡 먹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에 호떡을 검색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약 한시간 후, 제이홉의 모먼트가 올라왔다. "잘 먹을게 남주나" 글과 함께 실제 호떡 사진을 올린 것이다.
(자료=Weverse)
뒤이어 멤버들의 호떡 인증이 시작됐다. 진은 "고맙다 남준아"와 함께 호떡을 물고 있는 셀카를 올렸다. 호떡대란의 시작인 RM은 셀카에 눈물까지 그리며 감동을 표현했다. 뷔는 셀카를 올리지 않은 나머지 멤버의 사진을 게재했다. "우리 얼굴 보고 싶었죠?? 자 선물입니다"라는 글로 아미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했다.
먼저 정국, 제이홉, 슈가, 자신의 셀카를 업로드한 뷔는 뒤이어 "good 마지막까지 완벽"이라는 글과 함께 지민의 셀카까지 올렸다. 셀카는 모두 '전지적 태형(뷔)시점'으로 찍혀 팬들은 더욱 환호했다.
이를 본 팬들은 "201215는 호떡의 날", "김남준이 쏘아올린 호떡대란", "기억하자 호떡소년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