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KFC 유성온천점’을 오픈했다. (사진=KFC)
KFC가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KFC 유성온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KFC 유성온천점은 유성네거리에 위치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6번 출구 바로 앞, 2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들어섰다.
유성온천역 인근 지역은 대전 서부의 주요 상권으로 꼽히는 곳이다. 온천을 비롯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다양한 상가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KFC 유성온천점은 접근성 또한 좋아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예상하고 있으며 브랜드 컬러를 이용한 건물 외관 장식과 닭 모양의 조형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최근에 출시한 신메뉴 ‘오리지널통다리구이’를 비롯한 전 메뉴를 판매한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와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에 한해서는 치킨이나 사이드 메뉴와 곁들이기 좋은 맥주도 판매한다.
오픈 당일인 18일에는 사은품 증정 등 매장 오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KFC 관계자는 “KFC 유성온천점 바로 앞에 위치한 유성온천역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 유동인구가 많은 역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매장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