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넥슨)
넥슨이 방구석 경매 수익금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넥슨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이용자가 만든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콘텐츠 축제 ‘네코제9’과 ‘네코장’을 진행했다.
네코제9 기간 유저 아티스트 상품은 강한 돌의 정령 키캡 LED 키링, 루시드 장패드, 돌의 정령 금속 배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자체 브랜드 상품은 엘소드 캐릭터 카드 세트, 메이플스토리 핑크빈 허그 쿠션, 메이플스토리 핑크빈 인형 등이 인기를 끌었다.
3일 간 진행된 네코제9에는 약 12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참여해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서 댓글로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넥슨은 네코제9에 앞서 지난달 20일에 열린 방구석 경매를 비롯해 28일 메이플스토리 및 마비노기 한정판 크리스마스 키트, 29일 슬리퍼수제공방 카트라이더 슬리퍼의 수익금 전액인 약 820만원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