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사진=KBS)
김유정 (사진=SBS)


배우 조보아와 김유정이 각각 KBS와 SBS ‘연기대상’의 MC로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20년의 마지막날인 31일 밤 9시부터 KBS와 SBS는 각각 ‘연기대상’을 치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과 시상을 위해 참석한 배우들은 모두 마스크를 썼지만 MC들의 드레스코드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수 밖에 없다.

조보아는 올해 KBS2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로 SBS 드라마 시청률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날 시상식 전 포토월에 선 조보아는 빨간색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어깨를 드러낸 H라인 드레스는 조보아의 마른 몸매를 섹시하게 돋보이도록 했다.

김유정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청순미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