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RM이 토익 점수를 공개했다. 19일 RM은 ‘제가 조금 늦었죠?’라는 제목으로 VLIVE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RM은 한 팬으로부터 토익 점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915점 나왔다. 시험을 본 지는 좀 됐다"면서 "작년 여름에 봐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리딩에서 참패를 당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RM은 "내가 텍스트에 약한 것 같다. 영어 기사를 읽어보면 머리가 하얘져서 파파고에게 넘겨버린다. 그러다 보니 리스닝은 거의 다 맞았는데 리딩에서 많이 틀렸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동시에 "그래도 900점이 넘었으니 그걸로 됐다. 토익은 이제 안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RM은 방송 중간중간 영어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의미있고 즐겁고 신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큰절을 올리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RM, 뇌섹남 입증...토익 915점 "리딩에서 참패"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1.21 09:53 의견 0
(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RM이 토익 점수를 공개했다.

19일 RM은 ‘제가 조금 늦었죠?’라는 제목으로 VLIVE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RM은 한 팬으로부터 토익 점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915점 나왔다. 시험을 본 지는 좀 됐다"면서 "작년 여름에 봐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리딩에서 참패를 당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RM은 "내가 텍스트에 약한 것 같다. 영어 기사를 읽어보면 머리가 하얘져서 파파고에게 넘겨버린다. 그러다 보니 리스닝은 거의 다 맞았는데 리딩에서 많이 틀렸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동시에 "그래도 900점이 넘었으니 그걸로 됐다. 토익은 이제 안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RM은 방송 중간중간 영어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의미있고 즐겁고 신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큰절을 올리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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