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마블,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가 넷마블의 게임 매출 호조와 지분 가치 상승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 출시된 세븐나이츠2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4분기 매출은 6627억원(+2%QoQ, +19%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매수 추천 이유로 본업의 호조와 지분가치의 상승을 꼽았다. 그는 "세븐나이츠2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글로벌), 상반기 중 제2의 나라((지브리 애니메이션 활용, 한국/일본/대만), 세븐나이츠:레볼 루션(한국/일본)이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빅히트와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 및 카카오뱅크 기업가치 상승으로 넷마블 보유 지분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DB금투 "넷마블, '세븐나이츠2' 순항...목표가 16만원↑"

본업 호조 및 지분 가치 상승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1.27 14:52 의견 0
(자료=넷마블,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가 넷마블의 게임 매출 호조와 지분 가치 상승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 출시된 세븐나이츠2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4분기 매출은 6627억원(+2%QoQ, +19%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매수 추천 이유로 본업의 호조와 지분가치의 상승을 꼽았다.

그는 "세븐나이츠2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글로벌), 상반기 중 제2의 나라((지브리 애니메이션 활용, 한국/일본/대만), 세븐나이츠:레볼 루션(한국/일본)이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빅히트와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 및 카카오뱅크 기업가치 상승으로 넷마블 보유 지분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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