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ig Hit Labels)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 의상이 약 1억 8000만원에 팔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입고 나온 의상이 미국 줄리앙 옥션의 온라인 경매에서 총 16만 2500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가운데 최고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해당 의상은 지난해 8월 발표한 ‘Dynamite’ 공식 뮤직비디오의 도입부와 후반부 등에서 입은 파스텔톤 셔츠와 바지, 모자, 티셔츠, 운동화 등이다. 한편, 이번 경매는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리코딩 아카데미의 자선 단체 뮤직케어스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케어스는 코로나19 등으로 수입이 줄어든 음악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BTS News] 방탄소년단 'Dynamite' 뮤비 의상, 1억 8천만원 낙찰...'경매 최고가'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2.02 08:37 의견 0
(자료=YouTube Big Hit Labels)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 의상이 약 1억 8000만원에 팔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입고 나온 의상이 미국 줄리앙 옥션의 온라인 경매에서 총 16만 2500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가운데 최고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해당 의상은 지난해 8월 발표한 ‘Dynamite’ 공식 뮤직비디오의 도입부와 후반부 등에서 입은 파스텔톤 셔츠와 바지, 모자, 티셔츠, 운동화 등이다.

한편, 이번 경매는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리코딩 아카데미의 자선 단체 뮤직케어스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케어스는 코로나19 등으로 수입이 줄어든 음악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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