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bighit twt)
방탄소년단이 서울가요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본상, 후즈팬덤상, 한류특별상,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대상을 수상하며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특히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대상 수상 소감에서 방탄소년단은 "영광의 대상을 수상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값진 상, 무엇보다 우리 아미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희 방탄소년단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팬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코로나19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올해는 상황이 나아져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빅히트 스태프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2021년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