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777 럭키 세븐 게임 편에서 웃음을 책임졌다.
2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 127회 에피소드는 '777 럭키 세븐 2' 편이었다. 777럭키 세븐은 먼저 10개의 미션을 통과해야 나머지 게임 장소로 갈 수 있다. 제이홉은 탱탱볼 미션과 컵쌓기에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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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컵쌓기는 2인 게임인데 나머지 멤버가 전부 통과했으므로 혼자 10초 안에 끝내야 했다. 마음과는 달리 계속해서 아깝게 실패하자 제이홉은 “집중해 제이홉”, “다시 할게요”를 연신 외치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자료=BTS VLIVE)
우여곡절 마지막 게임인 거미줄 미션에 도전한 제이홉은 “너무 쉬운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필라테스의 힘을 보여주마”를 외치며 한 번에 성공한 그는 “나는 가순데 왜 이걸 하고 있을까. 무대에 있어야 하는데”라며 현타(현실자각 타임)를 맞았지만 재빨리 일어나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자료=BTS VLIVE)
RM의 굴렁쇠 굴리기 통과를 본 제이홉은 “이런 건 금방이지. 남준아 보여줄게”라며 또 다시 자신있게 외쳤다. 그러나 그의 굴렁쇠는 한걸음 내딛자마자 넘어졌고 이에 RM은 헛웃음을 터트리며 외면했다. 그럼에도 제이홉은 “난관이 예상됩니다”라며 차분히 계속해서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