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제이홉 생일을 기념하며 삼행시 대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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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30분경, 멤버 지민이 공식 SNS를 통해 "정-정말 귀여운 호-호서기 말구 석-석지니"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했다. 동시에 '정호석 삼행시 도와줘요'라며 해시태그를 남기자마자 뷔가 "정말 큰일이네요 어우 호석씨 치과 자주 오셔야겠어요 석션"이라며 삼행시 대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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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민이 또 다시 "정-'정'이란 사랑이나 친근감을 느끼는 마음입니다. 호-'호기심'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석-석지니는 정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순수한 청년입니다", "정-정말 단단한 호-호박을 자를 때 석-석석서서서석석석" 삼행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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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끝나기 30분 전, 당사자 제이홉이 팬들에게 생일 축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역시 "정-리하겠습니다!!! 호-석이는 아미를!!!!! 석-랑해~~~💜(억지)"라며 삼행시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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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국이 직접 그린 제이홉 사진을 올리며 "정 녕 그대는 호 시기 석 삼 너구리 오징어"라는 재치있는 삼행시를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삼행시 시리즈 너무 좋다 지미나", "역시 울 정구기 삼행시 찢었다", "방탄 삼행시도 잘해버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