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은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간편식 떡볶이 전 제품을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떡을 쌀떡과 밀떡으로 나눠 표기하고 매운맛 단계를 4가지로 분류했다.
1단계 '쌀 국물떡볶이'는 가장 순한맛으로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으며 2단계 '쌀 순쌀 고추장떡볶이'는 라면 수준의 매운맛이다. 3단계 '밀 누들 맵칼떡볶이'부터는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떡볶이며 특히 4단계 '밀 매운 화끈떡볶이'는 강력한 매운맛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중 ‘밀 누들 맵칼떡볶이’는 신제품으로 젊은 층을 겨냥해 인기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넓적하고 긴 15cm의 누들떡을 사용했으며 청양 고춧가루와 베트남 고춧가루를 배합해 텁텁하지 않고 칼칼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심웅섭 PM은 “소비자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떡볶이 라인업을 정비하게 됐다“며 “떡의 종류와 매운맛 단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