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가수 활동에 대한 목표를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7일 정국은 'JK💜'라는 제목으로 V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국은 헤어 스타일 변신부터 건강 검진에서 체지방 10%였다는 등 소소한 근황을 얘기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에게 라이브로 다양한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정국은 "At My Worst 아시나요? Pink Sweat$ 노래인데"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또한 그는 최근 'MTV Unplugged Presents: BTS'에서 커버 공연해 원곡자에게 극찬 받은 Coldplay의 'Fix You'도 선보이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정국은 팬들에게서 "노래 할 수 있는 삶은 계속 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국은 "전 앞으로도 제가 노래를 할 수 있을 때 까지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음악적으로는 훨씬 더 가야 할 길이 많다"라며 진솔하게 답했다. 이어서 "팝송을 더 연습해야 되겠다. 발음도 교정할 겸"이라고 말 한 뒤 Lauv의 'Who',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도 무반주로 완벽히 라이브해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45분간 진행된 정국의 'JK💜' 라이브는 32분 만에 조회수 1000만 돌파로 역대 브이라이브 최단 시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45분 만에 댓글 1000만 이상으로 브이라이브 역사상 사상 최다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