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뷔가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달려라 방탄 130화에선 방탄소년단이 장기 프로젝트로 테니스에 도전했다. 멤버들이 테니스에 도전하는 과정은 2주에 걸쳐 방영됐고 자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면서 마무리됐다.
방송에서 뷔는 놀라운 운동 신경과 경기를 진행할수록 점점 실력이 발전하는 습득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뷔는 준우승에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의 테니스 실력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은 바로 그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이었다.
(자료=BTS VLIVE)
해외 매체 케이팝몬스터(KPOPMONSTER)는 뷔가 테니스 코트에 나타나자 일본의 인기 만화 ‘테니스의 왕자’ 속 ‘키리하라 아카야’가 살아 나온 듯 했다면서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곱슬거리는 컬이 눈에 띄는 헤어 스타일을 한 뷔가 노란색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코트에 등장했고, 이 모습은 마치 아카야가 현실에 모습을 드러낸 것 같았다고 전했다. 팬들도 테니스의 왕자 속 ‘키리하라 아카야’라고 확신했다면서 그의 만찢남 비주얼은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이전부터 우수의 찬 눈빛과 그림 같은 이목구비, 스타일링에 따라 변하는 아우라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애니메이션 인간,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로 불려온 뷔는 이번에도 비현실적 비주얼을 바탕으로 테니스의 왕자를 찢고 나온 만찢남의 진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