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디언'(Guardian)이 선정한 2021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하이라이트 장면에 단독으로 꼽혔다.
(자료=가디언지)
지난 15일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2021년 그래미 어워드 하이라이트 장면의 사진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이 ‘Dynamite’ 공연 중 센터에서 자신의 파트를 노래하며 퍼포먼스하고 있는 장면의 사진이 메인에 올랐다. 정국은 하이라이트 장면에 사진과 함께 개인 이름 'Jungkook of BTS performing'(BTS 정국 퍼포먼스)라는 글로 소개됐고, 그래미 어워드 공연 당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주목을 받았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정국이 해당 페이지에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비욘세'(Beyonce),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타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칼디비'(Cardi B )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사실은 그의 강력한 존재감을 다시금 강조한다.
(자료=@BTS_twt)
이뿐만 아니라 그래미 공식 사이트에 게재된 'Photo Gallery: Relive The Magic Of GRAMMY Week 2021'(포토 갤러리: 2021 그래미 위크 마법 재현) 기사에 정국의 단독 사진이 메인을 장식하는 등 정국의 강력한 영향력이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당일 정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 'Grammy Awards Ceremony' 전세계 관련 주제 'Keita Ogawa' 1위, 'Grammy Award Best New Artist' 2위에 이어 'Jungkook'이 3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였다. 그는 미국 구글 엔터테인먼트 'Grammy Awards' 주제 실시간 트렌딩 4위에 'Jungkook'으로 랭크되기도 했다.
(자료=올케이팝)
이에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정국은 그래미 홈페이지와 가디언에서 BTS의 얼굴이 되는 것에서부터 현지인들 사이 입소문을 타기까지 그래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하퍼즈 바자, 피플, E! 뉴스, 어스 위클리, 벌처 등 BTS의 그래미 관련 해외 언론 중요 기사의 썸네일로 정국의 파트 부분이 사용되고 있으며 정국은 BTS의 얼굴이자 가장 인정받는 멤버로 자리 잡았다"고 게재했다. 이 밖에도 언론 외 현지인들 사이 정국에 대해 묻는 트윗이 쇄도하면서 바이럴을 탔고, 그의 외모와 보컬,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5일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 공연 당시 화이트 수트를 입고 극강의 꽃미남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부터 눈부시게 빛나는 고품격 아우라를 뿜어냈다. 메인보컬이자 리드댄서인 그는 완벽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