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HYBE LABELS)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K팝 남자 아이돌 솔로곡으로는 최초로 2억2000만 이상 스트리밍 돌파했다.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에서도 이 곡은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58주째 차트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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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phoria'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8년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수록된 곡이다. 하지만 정식 발매 전 4월 6일에 8분 52초 영상물로 선공개됐다. 사실상 지난 6일이 발매 3주년이었다. 3년 된 곡의 인기가 여전한 셈이다.
정국의 팬 계정인 '아이 대어 유'(I Dare U)는 지난 6일에 발행되는 일간스포츠 신문 지면에 발매 3주년을 축하하는 전면 광고를 진행했다. '아이 대어 유'는 "영원한 힐링 곡 유포리아의 생일을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자료=@IDAREU_JK 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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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를 지면으로도 볼 수 있다 생각하니 넘 행복합니다", "정국이한테도 한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유포리아 정국이를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진심으로 행복해보여서 좋아요”, “정국이의 소중한 유포리아 서포트에 많은 사람들이 유포리아를 알고 듣길”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YouTube HYBE LABELS)
한편, ‘Euphoria’는 정국이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중음,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시원하고 청량하게 터지는 고음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꾸준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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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빌보드라고도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에 따르면 'Euphoria'는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50만 이상 유닛을 기록했다. 팬들은 트위터 트렌드를 통해 해시태그 'GoldenEuphoria500K', 'CONGRATULATIONS JUNGKOOK' 등으로 해당 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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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Euphoria'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구분해 인증하는 RIAA 골드(50만 이상)를 받을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됐다. 지난 1일에는 'Euphoria'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미국 사이트에서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