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휠라 공식 유튜브)
방탄소년단 지민이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 꾸민)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지난 9일 휠라 코리아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과 나를 느끼는 시간/Just me and the nature"이라는 문구와 지민의 개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민은 청바지와 휠라 로고에 화사한 꽃 한 송이를 담은 티셔츠를 착용, 심플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꾸안꾸' 패션의 '2021 FILA PROJECT7'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료=휠라 공식 유튜브)
레이어드 한 팔찌, 귀걸이 등의 악세사리로 트렌디한 감각과 실버 헤어 컬러의 신비한 매력을 발휘한 지민은 숲 한가운데 투명한 인공 터널을 걸어 나오는 모습으로 요정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숲의 기운을 받으며 청량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압도한 지민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몽환적 눈빛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휠라가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을 내세워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7 백투네이처 컬렉션은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 트렌드 등을 담은 프로젝트 라인으로, 광고를 통한 지민의 자연친화적 감성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