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뷔가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였을 것 같은 남돌’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 관련 커뮤니티 '최애돌'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였을 것 같은 남돌은?' 투표를 실시했다. 총 6만 85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뷔는 총 4만 2065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자료=최애돌)
평소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귀여운 장난을 치며 훈훈하고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데뷔 초 한 인터뷰에서는 '장난을 많이 치는 멤버로 유명한데 본인을 놀리는 멤버도 있나'라는 질문이 등장해 평소에도 발랄한 장난으로 멤버들 관계성을 북돋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꼽는 가장 순수한 멤버인 만큼 상대방을 무장해제시키며 무해하고 러블리한 모습도 더해져 보는 이를 엄마 미소짓게 한다.
(자료=@BTS_twt)
평소 공식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한 강아지나 사촌동생들과의 영상에서도 항상 즐겁게 장난치며 친구처럼 놀아주는 다정한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안겼다. '꽃미남 브로맨스' 출연 당시에는 배우 김민재에게 순수함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촬영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를 기념해 뉴스에 출연했을 당시 귀엽게 동요를 부르며 들어오는 러블리한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서도 음악에 맞춰 장난스럽게 춤을 추며 등장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팬들은 "순수하고 귀여운 장난꾸러기", "공격력 0, 방어력 0, 무해한 장난꾸러기", "잘생긴 사람 중 제일 사랑스럽고 재미있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