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닌텐도 스위치, 아이폰, 갤럭시 등 수요증가에 따른 물량 공급확대로 호실적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덕산네오룩스의 1분기 영업익은 11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아이폰 12 시리즈 판매 호조와 갤럭시A 시리즈 출시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트북용 OLED 출하량 증가, 상반기 아이폰 13 시리즈 출시, OLED를 탑재한 닌텐도 스위치 출시, 올 3분기 폴더블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QD-OLED(30K) 라인 가동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가 전망된다”며 “고객사 및 OLED 적용처 다변화로 수요증가 대응을 위한 증설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OLED노트북, 폴더블스마트폰,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어플리케이션의 다변화와 2022년 고객사 라인 증설, 애플의 OLED iPad 츨시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덕산네오룩스, 아이폰·갤럭시·닌텐도스위치 수요에 따른 공급 확대 전망” - 메리츠증권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5.11 08:07 의견 0

메리츠증권은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닌텐도 스위치, 아이폰, 갤럭시 등 수요증가에 따른 물량 공급확대로 호실적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덕산네오룩스의 1분기 영업익은 11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아이폰 12 시리즈 판매 호조와 갤럭시A 시리즈 출시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트북용 OLED 출하량 증가, 상반기 아이폰 13 시리즈 출시, OLED를 탑재한 닌텐도 스위치 출시, 올 3분기 폴더블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QD-OLED(30K) 라인 가동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가 전망된다”며 “고객사 및 OLED 적용처 다변화로 수요증가 대응을 위한 증설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OLED노트북, 폴더블스마트폰,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어플리케이션의 다변화와 2022년 고객사 라인 증설, 애플의 OLED iPad 츨시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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