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삼성전자가 다시 8만원대를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2.01% 상승한 8만11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2.04%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작년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만에 8만원선이 깨지며 7만원 선에서 주춤했다. 외국계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92만주 이상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 이후 7거래 연속 삼성전자를 매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GM, 포드, 인텔, 구글, 아마존 등을 초청해 반도체 회의를 열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 20조원(17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운드리(위탁생산) 신규 공장을 짓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특징주] 삼성전자, 2%↑...외국인 돌아오니 ‘8만전자’ 회복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5.21 10:01 의견 0
(사진=네이버)

삼성전자가 다시 8만원대를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2.01% 상승한 8만11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2.04%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작년 12월 30일 이후 4개월여만에 8만원선이 깨지며 7만원 선에서 주춤했다.

외국계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92만주 이상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 이후 7거래 연속 삼성전자를 매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GM, 포드, 인텔, 구글, 아마존 등을 초청해 반도체 회의를 열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 20조원(17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운드리(위탁생산) 신규 공장을 짓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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