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을 앞두고 3개월간 ‘지민 단독 전속 비행기’가 상공을 난다. 전세계 아이돌 최초로 역대급 생일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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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지민바 차이나 SNS)
지민의 대형 중국 팬덤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박지민의 27번째 생일 축하 프로젝트 Part.1 제주항공과 제휴한 맞춤형 전용기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민만의 전속 테마 비행기'는 지민의 사진으로 비행기 전체를 래핑한다. 뿐만 아니라 항공권과 기내 컵 세트 모두 'Happy Jimin Day'의 테마의 주제로 특별히 제작된다. 1만 8000개의 종이컵은 국내 모든 항로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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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지민바 차이나 SNS)
지민의 전속 테마 비행기는 3개월간 장기 운행되며, 운행 시작일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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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제주항공이 아이돌 전속 비행기를 제작한 것은 최초다.
지민바 차이나는 “요즘 비행기는 장거리 여행의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제주항공은 김포와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해 유동 인구량이 크기 때문에 노출 빈도도 높아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95.2%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지민의 생일 축하 광고 노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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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wowkorea, kor_celebrities)
일본 한류매체 ‘wowkorea’와 ‘kor_celebrities'는 “지민의 중국 팬클럽 지민바 차이나가 지민의 생일 이벤트 기획을 발표, 큰 스케일이 화제다”라며 집중보도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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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앞서 지민바 차이나는 지난해 지민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아이돌 최초로 한국 5대 항공사의 전세계 모든 항로에 역대급 기내 응원 서포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진에어로 구성된 국내 5개 항공사의 200대 비행기, 260개 항로, 240개 도시 왕복 항공편에 4분기(10~12월) 3개월 동안 기내 잡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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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특히 제주항공에는 지민의 귀여움을 연상한 '병아리'와 솔로곡 'Serendipity'를 상징한 노란색 바탕에 '지민이 생일 축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3만여개의 기내 컵홀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민바 차이나와 역대급 최초 협업을 2년째 이어가는 셈이다.
한편, 매년 지민의 생일달인 10월은 ‘짐토버(Jimin+October)’로 불리며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세계 팬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뜻깊은 기부 등이 쏟아진다. 매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레전드 서포트만을 진행하며 지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증명해온 지민바 차이나는 “지민아 27번째 생일 축하해 영원히 응원할게”라는 글로 지민에 대한 끝없는 응원을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