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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뷔가 인간계를 초월한 듯한 마성의 매력으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루이비통(Louis Vuitton) 서울쇼 참가 예고와 함께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각자의 매력을 발산해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뷔는 썸네일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세일미' 미모를 한껏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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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뷔는 앞머리를 과감한 올백 헤어스타일로 넘겨 진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빨간색 셔츠에 빨간 넥타이, 블랙 롱코트에 빨간 행커치프 착장의 뷔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 영화 속 뱀파이어의 치명적 섹시함을 발산했다.
고전적 우아함과 요염한 아름다움, 무방비한 소년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유니크한 뷔의 미모는 몽환적인 매력을 더하며 '뱀파이어 뷔' 판타지의 서사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과거 한 외국 드라마 제작사가 바라만 봐도 홀릴 것 같은 뷔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착안, '뱀파이어' 콘텐츠 판권까지 구매해 적극적으로 러브콜에 나섰던 사실은 '뱀파이어 뷔'에 대한 상상을 더욱 부채질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1시간동안 뷔는 '루이비통' 관련 구글 트렌드 전세계 연관검색 토픽에서 5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뷔의 활동명 'V(singer)'와 'Taehyung'은 트렌드 최고점을 찍었다.
이를 본 팬들은 "뱀파이어는 루이비통을 입는다", "루마니아 성 계약하러 가시는 김태형경", "우리 루이뷔통!", "명품인간의 완벽화보"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