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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루이비통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이 '루이비통의 남자'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하며 패션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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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루이비통 공식 SNS)
지난 5일 루이비통(LouisVuitton)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2021 FW 패션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민은 비현실적인 조각 같은 비주얼과 함께 등장, 고품격 ‘앰버서더’의 아우라로 티저 첫 장면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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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 official facebook)
강렬한 붉은색을 배경으로 한 지민은 짙은 흑발을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서구적인 페이스라인과 헤어라인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냈다. 루이비통의 FW 컬렉션인 아이보리 수트와 골드 프레임의 오렌지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한 손은 주머니에 꽂고 무심한 듯 정면을 바라보는 시크한 표정은 차도남 매력까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모델 못지 않은 워킹과 자연스럽고 세련된 자세와 표정, 그윽한 눈빛으로 한 순간 모든 배경을 ‘런웨이’로 만들며 'Model JIMIN'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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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올케이팝)
이에 미국 한류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2021년 가을 컬렉션 정장과 로즈 골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단 2초 만에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팬들의 열광적 반응 역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그대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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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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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일본 트위플)
일본 유명인 랭킹 트위플에 멤버 중 최초, 최고 순위인 6위에 순식간에 오르고 이탈리아, 캐나다 등 각국에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 키워드 'PARK JIMIN', 'MODEL PARK JIMIN', ‘OMG PARK JIMIN’가 세계 여러 나라에 트렌딩됐다.
한편, 코리아 프론트맨 지민은 루이비통 정식 앰배서더 활동 전부터 착용 제품을 품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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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1월 루이비통 공식 패션쇼인 'Men's Fall-Winter 2021 Fashion Show LOUIS VUITTON'에서 착용한 한화 137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대표 시그니처 LV 로고가 시계 이미지로 디자인된 화이트 색상의 니트는 16개국 이상 품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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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지난 3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에서는 지민이 착용한 154만원 상당의 고가의 니트를 전 사이즈 품절시키고, 109만원짜리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는 24시간 내 모두 품절되었다.
정식 앰버서더가 된 이후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지민이 착용한 85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티셔츠와 5월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출연 당시 지민이 입은 루이 비통의 155만원 상당 'The Damier Salt Jacquard Crewneck'이 방송 도중 공식 사이트에서 품절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