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와 여기어때가 함께 선보인 북캉스 어메니티 (사진=밀리의 서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한층 강화되면서 여름휴가를 맞은 직장인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휴가지로 마음 놓고 떠날 수도 없는 올해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를 두고 생기는 갈등이다.
이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대한민국 대표 종합 숙박ㆍ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집에서도 안전하게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북캉스 어메니티를 공개했다.
밀리의 서재는 최근 집에서도 안전하고도 편안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기어때와 함께 특별 제작한 어메니티를 비롯해 오디오북, 플레이리스트 등 가치 있는 북캉스를 완성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와 여기어때가 특별 제작한 북캉스 어메니티는 수면 안대와 룸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오디오북을 들을 때 착용하기 좋은 수면 안대와 함께 책방을 연상하게 하는 차분하고 따뜻한 우디 계열의 향을 지닌 룸 스프레이를 통해 집에서 북캉스를 즐기면서 마치 휴가를 떠나 온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X여기어때’ 굿즈 어메니티는 카카오선물하기에서 밀리의 서재 6개월 구독권을 구매 후 구매 내역을 인증하면 신청할 수 있다.
가수 선우정아가 낭독한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오디오북도 공개됐다. 누적 조회 500만 건, 구독자 수 2만 5천 명 이상의 인기 팟캐스트 ‘뇌부자들’의 저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환자를 상담하는 과정을 가수 선우정아의 진심 어린 목소리로 표현해 편안한 북캉스를 즐길 수 있다.
밀리의 서재 공식 채널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어메니티와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도 볼거리다. 밀리의 서재 유튜브에서는 독서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 어메니티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이번 프로젝트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굿즈 원정대’도 함께 공개했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멀리 떠나지 못하고 집에 머물더라도 마치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북캉스 어메니티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여기어때와 함께 준비한 굿즈 어메니티와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매일의 익숙한 일상에서도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