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소년미와 아기미를 오가는 순수한 비주얼로 공기마저 청량해지는 분위기를 뽐냈다.
(자료=BTS IN THE SOOP 2)
지난달 29일 JTBC는 ‘BTS IN THE SOOP 2’ 세번째 이야기 '화양연화, 함께하는 식탁'를 제목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짙은 흑발의 지민은 연보라색 반팔 티셔츠와 아이보리색 루즈한 트레이닝 하의로 편안한 캐주얼 룩을 완성, 눈부신 민낯을 뽐내며 청초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자료=BTS IN THE SOOP 2)
지민은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게 하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다정한 말투, 여기에 못하는걸 못하는 만능 아이돌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멤버가 와플 팬 조립을 어려워하자 망설임없이 나서서 한번에 조립한 후, 칭찬을 받자 코믹댄스로 주변을 유쾌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자료=BTS IN THE SOOP 2)
이어 지민은 아침부터 훈제 오리고기를 먹어보겠다며 유튜버로 변신해 ‘지민 요리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절대 저를 보며 요리를 배우지 마시고 뭘 해먹는지 궁금해만 해달라"는 센스넘치는 말로 즐거움을 안겼다. 훈제 오리고기와 계란 후라이, 김치, 멸치볶음을 한접시에 예쁘게 담아내 수준급 플레이팅 솜씨까지 보였다.
(자료=BTS IN THE SOOP 2)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지민은 화장끼 없는 본연의 모습으로 타고난 미모를 더욱 빛내며 팬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했다. 이어 족구를 하기 위해 포니테일 스타일의 꽁지머리로 변신한 지민은 ‘축구왕 찜돌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탁월한 운동신경을 뽐내며 만능 스포츠맨으로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지민이라는 청춘 영화를 본 기분", "당장 유튜브 채널 개설해주세요", "플레이팅도 수준급인 지민은 못하게 있나요?", "앞으로 계란 후라이와 오리고기, 멸치볶음과 김치를 [지민 정식]이라 부르자"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