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톱 송즈 데뷔(Top Songs Debut)’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이는 한국 OST 최초의 기록이다.
(자료=스포티파이)
지난해말 29일 ‘Christmas Tree’는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즈 데뷔 차트(집계기간 24일부터 26일까지) 1위에 올라 최고의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같은 기간 ‘Christmas Tree(Instrumental)’도 10위에 올라 뷔는 두 곡을 톱10에 랭크인 시킨 유일한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 미국 톱 송즈 데뷔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의 연말 음원시장에서 가장 핫한 신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는 발매 첫 날 총 146만 스트리밍으로 스포티파이 OST 부문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1위 데뷔기록도 세웠다. 이는 올해 공개된 모든 한국 OST 곡 중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증가 역시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13만 7000명의 팔로워가 늘어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24일부터 29일까지 연속 6일간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 증가량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