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만든 의류와 액세서리가 트렌드 및 판매량을 압도해 놀라움을 안겼다.
(자료=BTS VLIVE)
지민이 디자인한 굿즈인 'ARTIST-MADE COLLECTION BY JIMIN' 귀걸이와 후드티셔츠가 18일에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21일 미국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시장 정보플랫폼 'NetBase Quid'는 이번주 트렌드 인사이트(This Week’s Trending Insight) 보고서를 발표, 의류 및 액세서리 카테고리 부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로 '지민'(JIMIN)을 꼽았다.
(자료=NetBase Quid)
지민은 뉴스와 SNS 멘션을 포함해서 총 1382만 8228개의 엄청난 수치의 언급량을 기록했다. 한 주 언급량 순위표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지민은 2위인 명품 생로랑(YSL) 언급량과 비교해 3배가 넘는 수치다.
(자료=위버스샵)
지민이 디자인한 후드, 티셔츠(맨후맨)와 귀걸이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0.1초 만에 품절로 구매페이지 조차 보지 못한 소비자가 속출할 만큼 일명 '13대첩' 구매전쟁을 일으켰다.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위버스샵 서버가 다운되자 영국 NME는 "이전 판매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고 기사를 통해 다루기도 했다.
(자료=NME)
이외에도 시애틀 라디오 ‘MOViN 925’, 미국 전역 235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국 통합한 유명 플랫폼 ‘Audacy’를 비롯해 ‘올케이팝’(allkpop), 인도 ‘줌TV’(ZOOMTV), Clout News, 일본 ‘Kkorepo’, 음악전문 'Observatorio de Musica', 인도네시아 ‘HaiMagazin’, 태국 ‘TheStandardPOP’, ‘StagePlayerPlus’와 오디오 다운로드 서비스 ‘ABCAirPower’, 중앙일보가 뉴욕타임즈와 제휴한 영문일간 ‘한국중앙일보데일리’ 등 세계 다양한 매체들이 발빠르게 보도해 지민의 개인 브랜드 파워와 화제성에 놀라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