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오늘 하루 고생했어. 나의 기운으로 널 감싸줄게. 편히 쉬어.”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진심어린 팬사랑을 담아 만든 굿즈로 팬들을 가슴 뭉클하게 했다.
(자료=BTS VLIVE)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MD 상품 '아티스트 메이드 컬렉션 (ARTIST-MADE COLLECTION)' 상품이 공개됐다. 진이 첫 타자로 네이버 VLIVE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ARTIST-MADE COLLECTION BY BTS 'Making-of Log' from Jin' 진행과정을 공유했다.
진은 팬들과 편안하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다는 바람과 함께 자신의 취향을 담아 직접 기획한 잠옷과 베개를 선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약 1년 간의 시간을 담은 영상에서 진은 샘플을 확인하며 원단종류, 색상, 사이즈와 디자인, 주머니나 단추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팬들을 위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여러 번의 샘플을 거치고 수정할 곳을 요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료=코리아부)
이에 해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최근 “자신이 디자인한 새로운 상품으로 진정한 사업가이자 마케팅 천재임을 증명한 방탄소년단 진”의 글을 게재했다.
매체는 진이 음악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재능이 있고, 이미 그가 만든 캐릭터나 제품들은 이미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품절사태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이코닉한 알제이(RJ) 캐릭터와 'KORE', '슈퍼참치' 등을 보면 팬들이 진의 재능을 얼마나 좋아하고 선호하는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BTS VLIVE)
한편, 진의 잠옷은 '굿 데이'(Good Day)의 블루 천사와 '배드 데이'(Bad day) 블랙 악마라는 2가지 스타일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오늘 하루 열심히 살지 못했다. 내일부터 잘하자"라고 생각한다면 블랙 귀요미 악마 버전을 추천한다며 덧붙였다. '배드 데이' 버전은 '셀프 반성'이라는 재치 있는 세심한 배려까지 담고 있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블루 천사의 멋짐이 가득한 '굿 데이' 버전 잠옷은 평소 진이 말하는 '잉여의 휴식'을 즐기기에 딱 맞는 가볍고 청량한 기분으로 느긋한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좋다.
(자료=올케이팝)
이에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 60초만에 매진”이라며 진은 상품을 기획 제작하는 동안 매우 창의적, 적극적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배려하는 프로페셔널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전했다.
(자료=@BTS_twt)
실용성과 심미성까지 모두 갖춘 진의 MD상품은 판매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지난 5일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 제품 품절됐다. 팬 사랑꾼 진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정성 어린 제품을 직접 받은 글로벌 팬들은 까다로운 소비자들 입맛에도 만족스러운 완성도 높은 제품에 박수를 보내며 지난 22일 2차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이 역시 바로 매진됐다.
(자료=BTS VLIVE)
메이킹 로그에서 진은 "생각한 대로 퀄리티가 굉장히 좋게 나온 것 같아요. 여러분들 항상 좋은 일 많이 하셔서 천사 잠옷 많이 입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악마가 나쁘진 않아요. 그러니깐 둘 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예쁘게 입어주시길 바랍니다"라 하며 팬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자료=BTS VLIVE)
진의 손글씨로 쓰여진 "잠옷 오늘 하루 고생했어. 나의 기운으로 널 감싸줄게. 편히 쉬어"라는 글귀와 함께 배달된 잠옷은 하루 일과의 마무리를 스스로 뒤돌아보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진의 따스한 마음과 배려가 담겨져 지구촌 곳곳에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뭉클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