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가수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 역대급 대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최근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16일 만에 팔로워 100만을 달성했다며 이는 K팝 최단 신기록이라고 공식적으로 전했다.
(자료=World Music Awards SNS)
정국은 스포티파이 계정 개설 이후 15일 23시간 50분 만에 총 101만 1061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면서 한국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특히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는 지난 2월 11일 발매한 자신의 솔로곡 'Stay Alive' 단 한 곡만이 올라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개설하자마자 24시간 동안 57만 3410명의 팔로워를 나타냈고 이는 아시아 솔로이스트 중 최단 기록이다. 또 15일 만에 한 곡으로만 월간 리스너 518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국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개인 플레이리스트 15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 등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그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영향력이 드러난다. 이는 또한 정국의 글로벌한 솔로 가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는 가운데 성공 가능성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