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곡 ‘Singularity’로 스포티파이(Spotify)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K팝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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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 2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이 한국 OST 최초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만에 두 번째 2억 솔로곡을 추가했다. 2곡의 2억 스트리밍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뷔는 OST의 연이은 흥행에 이어 솔로 최강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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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戰 Tear'의 컴백 트레일러인 ‘Singularity’는 발표 당시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무수한 K팝 최초의 기록들을 써왔다. 빌보드 재팬 HOT100 차트에 데뷔한 최초의 BTS 앨범 솔로곡이자 34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Singularit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 7700만뷰를 기록하며 컴백 트레일러 최고 뷰수를 찍었다. ‘몽환 섹시’의 정수를 보여 주는 뷔의 관능적인 연기는 콘서트 현장에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명품 퍼포먼스로 팬들을 숨죽이게 한 레전드 솔로 무대로 꼽힌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는 해당 곡으로 제 14회 숨피 어워즈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명품 퍼포머로 인정받기도 했다. LA타임즈와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2018년 최고의 명곡 10선’에 ‘Singularity’를 4위에 선정하며 “2018년도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 가장 귓가를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졌다. 디안젤로와 루더 밴드로스의 목소리가 더해진 소울풀한 노래”라는 극찬을 보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미국 최대 공영방송국 PBS가 미국의 일반 대중도 사로잡을 수 있는 'K팝 입덕곡' 5곡에 방탄소년단 곡 중 유일하게 ‘Singularity’를 포함시킨 것은 뷔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까지 해당 곡을 '2018 베스트송'에 선정하면서 ‘Singularity’는 솔로 아티스트 뷔를 전세계에 알린 K팝 명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