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
(자료=앙콘트로 콤 파티마 베르나르데스)
방탄소년단 지민의 수식어 중 하나인 'GLOBAL IT BOY JIMIN'이 브라질TV 방송까지 등장했다. 최근 브라질과 중남미 최대 방송국 Globo의 인기 토크쇼 '앙콘트로 콤 파티마 베르나르데스’(Encontro com Fátima Bernardes)는 브라질의 트렌드에 대해 분석 방송을 진행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해당 쇼의 진행자 Fátima Bernardes가 브라질 소셜 미디어의 현재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자료화면에 'GLOBAL IT BOY JIMIN'이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잇보이가 지민임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자료=빅히트 뮤직)
팀내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은 천재적인 무대 퍼포먼스 및 보컬, 신비로운 미모, 진정성있는 팬사랑 등으로 전 세계적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어반딕셔너리)
이에 현지 언어를 직접 사용하는 원어민들의 언어 흐름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온라인 사전인 ‘어반 딕셔너리’는 지민을 가리켜 ‘특출나게 노래, 춤, 비주얼, 작사 등 모든 것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시대의 상징적인 매력적 남성을 지칭하는 표현인 ‘it boy’라고 명시했다. 또한 지민을 향해 ‘KPOP IT BOY’와 ‘KING OF KPOP’, ‘KING OF KPOP 2021’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자료=KBS 대구경북뉴스)
KBS 대구경북뉴스에서는 구글과 네이버 K팝 키워드를 활용한 국내외 데이터 수집 결과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아이돌 중 멤버 지민이 가장 두드러진 언급량을 나타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달에는 급성 충수염과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응급수술을 받고 퇴원에 이르기까지 지민의 일거수일투족을 전 세계 600여개 외신들이 폭발적으로 보도했다. 명실상부 ‘GLOBAL IT BOY JIMIN’으로서의 놀라운 세계적 위상을 실감케 하며 ‘시대의 상징’이자 ‘슈퍼스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서 감정을 표현해 하나의 문자로 취급하고 있는 이미지인 ‘이모지피디아’(Emojipedia)는 팀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의 상세 분석에서 1위 BTS, 2위 ARMY에 이어 지민(Jimin)이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위에 이름을 올려 팀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의 화제성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그가 제주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자 방문지가 일명 성지로 떠올랐다. 한국관광공사가 홍보에 나서는 등 국내외 언론에 연일 큰 화제였다. 이에 2022년 1월 도시브랜드평판의 제주 브랜드 가치가 11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하며 지민의 막강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지민급 인기’,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 등의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국내외를 막론하고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민은 누구나 인정하는 명실상부 ‘GLOBAL IT BOY’로 세계가 탐내는 남자로 그 명성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