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 지민이 그림부터 게임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사기캐’ 면모를 뽐냈다.
(자료=유튜브 Garena Free Fire Global)
최근 공개된 'Free Fire x BTS Show Series - Play Free Fire! Free Fire Collaboration' 영상에서 지민은 실제 게임플레이까지 완벽하게 지배하며 전략가로 활약, 멤버 중 1위를 차지했다. 진행을 맡은 노홍철은 본격적 게임에 앞서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멤버는 지민"이라며 시종일관 천사같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지만 가장 경계의 대상이라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흔들림 없이 차분하고 신중한 전략과 높은 정확도가 화제였던 첫 배틀 게임에서 노홍철의 예언대로 지민이 승리했다. 멤버들은 "지민"을 연호했고 리더 RM은 "홍철 형님 방송 오래 하셨다는 걸 알 수 있는 게 지민을 딱 짚으시더라"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전략가더라고요"라며 반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노홍철이 승리의 세리머니로 지미집 카메라를 향해 지민이 '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바 있는 '무한도전' 활력왕 포즈인 '남자 다잉' 제스처를 부탁하자 지민은 "선배님 앞에서 이걸 하게 됐다"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매력적이고 우아한 몸짓에 귀여운 눈웃음을 지으며 포즈를 취해 방송의 활력을 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료=Garena Free Fire Global)
지민은 이어진 팀플레이 경기에서도 3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노홍철은 "우리 지민이가 늘 하던 게 이거 아니였냐"면서 지민의 저격 퍼포먼스를 취하고 "여기에 맞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훈훈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료=Garena Free Fire Global)
특히, 지민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게임 코스튬 디자인에 참여해 식스팩 복근을 비롯한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드러나는 디자인의 캐릭터 그림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자료=Garena Free Fire Global)
남성적인 섹시함을 겸비한 강력한 전사의 모습을 최상의 모습으로 구현해내 멤버들에게도 극찬 받았으며, 빼어난 그림 실력과 창의력으로 게임 유저들과 팬들의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이를 본 팬들은 "무대에 운동에 그림에 심지어 게임도 잘하는 천재", "지민이 디자인한 코스튬 좀 입어줘", "1위가 어울리는 지민 오빠, 역시 못하는 것을 못하는구나", "지민때문에 게임해보고 싶어졌어"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