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정국의 선곡에 미국 팝가수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화답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당일 정국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곡을 팬들에게 들려주며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찰리 푸스의 '라이트 스위치'(light switch)를 팬들에게 들려주며 카메라 앵글이 격하게 흔들릴 만큼 리듬을 타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찰리 푸스 트위터)
이에 찰리 푸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ungkook boppin along to Light Switch makes me happy"(정국이 '라이트 스위치'에 리듬을 타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해)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후 찰리 푸스의 해당 게시물에는 "정국이랑 변함 없는 우정도 보기 좋고 꼭 함께 하는 무대 보고 싶네요", "찰리와 정국의 놀라운 콜라보! 어떻게 잊을 수 있습니까? 멋진 공연이 그리워 곧 또 다른 공연을 기대합니다" 등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소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4일(한국시간) 정국은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중 레드 카펫에서 '컬래버하고 싶은 가수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국이 "찰리 푸스"라 대답하며 두 사람의 또 한번 성사될 컬래버레이션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기도 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8년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즈'(MGA)에서 'We don’t talk anymore'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찰리 푸스는 정국과 함께 찍은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SNS를 통해 꾸준히 게재하며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