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토니버거스(TonyBurgers)에서 무료로 식사 할 수 있는 셀럽으로 등재됐다.
(자료=@TheJKCentral twt)
최근 트위터에서 미국 유타주의 로컬 버거 체인점 토니버거스 매장에 걸린 'People who eat free at Tonyburgers'(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패널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명단에서 정국의 이름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올라와 있던 것.
(자료=빅히트 뮤직)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정국이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점,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명 없이 'Jungkook'(정국) 개인 이름으로 게재된 점을 보아 미국에서 그의 놀라운 인지도와 강력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해당 명단에는 당대 최고의 월드 슈퍼 스타의 이름이 대거 명시돼 그들과 견줄만한 정국의 막강한 인기 또한 느끼게 했다. '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명단에는 정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해리 스타일스', '아델', '카밀라 카베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펠런'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자리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본 팬들은 "바쁘다 바뻐 우리 슈스", "먹짱 정국이에게 더 없이 좋은 뉴스", "정국이는 어디에도 있다는 게, 전세계 생활 속에서 그냥 툭툭 나오는게 넘 자연스러워", "정국에게 이 소식을 알려야 하는데, 한국 오기 전 들르자", "정국이랑 같이 있는 셀럽들 라인업 엄청나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정국의 "이거.. 치콜레?" 한마디로 유명 멕시칸 음식 체인점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이 공식 계정의 이름을 '치콜레'(Chicotle)로 바꾸기도 했다. 정국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자신의 'jk' 이니셜을 뺀 'abcdefghi__lmnopqrstuvwxyz'로 짓자 맥도날드 역시 이니셜인 McD를 제외한 'ab__efghijkl_nopqrstuvwxyz'로 공식 계정명을 변경하는 등 '정국 효과'의 글로벌한 스타성과 화제성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