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이커머스는 지금’을 통해 그날의 판매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사진=11번가)
■ 11번가, 구매할 때마다 5% 쌓이는 ‘쇼킹적립’ 프로그램 오픈
11번가는 결제 금액의 5%를 SK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쇼킹적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쇼킹적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 판매자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쇼킹적립’을 통해 고객은 높은 적립 혜택을 챙길 수 있고, 판매자는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쇼킹적립’ 프로그램은 최근 3개월 판매 실적이 월평균 1000만원 이하의 신규 및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상품에는 ‘쇼킹적립’ 플래그가 별도로 붙어 고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구매 등급과 제휴 카드사 혜택에 따른 기본 적립율에 ‘쇼킹적립’ 혜택을 더하면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어 보다 알뜰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11번가는 상품 검색 시 ‘쇼킹적립’ 참여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검색 필터’ 등 추가 기능들을 순차 오픈하고 쇼킹적립 상품만 판매하는 전용 기획전도 운영해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들은 ‘11번가 셀러오피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담당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매에 눈을 돌린 신규 판매자들이 많아지면서 초기 사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매 고객은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받고 판매자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 협력으로 상호 ‘윈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 쿠팡, 장애인의 날 맞아 “우리는 모두 쿠팡의 스페셜리스트” 영상 공개
쿠팡은 장애인의 날에 맞춰 쿠팡과 함께 하고 있는 장애인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사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에서는 여러 장애를 가진 400여 명(2022년 4월 기준)의 직원들이 사무직군부터 스포츠선수 직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쿠팡의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는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료 장애인 직원들의 채용 면접과 인사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강미정씨는 “앞으로도 쿠팡에서 HR 담당자로써 커리어를 쌓고 싶다”고 말했다.
최석훈씨는 고객 주소지의 좌표값을 확인해 쿠팡친구의 정확한 배송을 돕는 데이터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꼼꼼한 업무 역량으로 올해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쿠팡친구 셔틀 운영을 조율하는 김기범씨와 스마트오피스 미화를 책임지고 있는 박성현씨의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쿠팡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 속 볼링선수단의 유진욱 씨와 태권도 선수인 오기택 씨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당구, 탁구, 스키, 육상 등 12개의 스포츠 종목에서 68명의 쿠팡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쿠팡은 자동차 정비소 경력을 활용해 배송캠프 내 다양한 장비의 수리를 담당하는 RSC(Repair Service Center) 직군 이의윤 씨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이씨는 “내 평생 이렇게 재미난 일을 하게 돼서 요즘 진짜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쿠팡은 취약 계층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전담하는 ‘인클루전 매니지먼트(Inclusion Management: 포용 경영)’팀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클루전 매니지먼트’ 팀은신체장애, 발달장애 등 여러가지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개발하기 위해 중이며, 지속적인 직무개발과 고용관리를 통해 장애인 고용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쿠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파트너십을 맺어 장애인 채용과 입사 전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팡 HR CoE(인사 전문가 조직)담당 김기령 부사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관계를 만들고, 행복을 느끼며 주변인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쿠팡의 직원들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맡아 서로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성을 인정하는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마켓컬리)
■ 마켓컬리, ‘뷰티 FULL 위크’ 최대 6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마켓컬리는 뷰티 고객들에게 해외 브랜드의 바디 케어 제품을 제안하는 ‘뷰티 FULL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디오디너리, 피지오겔, 아벤느 등 인기 브랜드의 300여 가지 상품을 한 데 모아 최대 60% 할인을 적용한다.
‘뷰티 FULL 위크’는 마켓컬리에서 매달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뷰티 기획전으로, 앞서 탄력 케어, 더모 스킨 케어 등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해외 브랜드의 바디 케어를 주제로 삼고 봄 환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각 브랜드관에서 상품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쿠폰도 제공하며 오직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컬리 단독 기획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객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최저가 도전 카테고리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BEST 20 아이템을 함께 소개한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최근 1년 사이에 뷰티 상품 수를 2.5배로 늘리는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유명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며 뷰티 카테고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 할인 혜택과 단독 상품 등으로 구성된 만큼 뷰티 FULL 위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