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자인한 굿즈가 전세계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애장품으로 뜨거운 인기다.
(자료=시오자키 SNS)
최근 일본 프로 레슬링 선수이자 GHC 헤비급 챔피언 ‘시오자키’(Go Shiozaki)는 지민이 디자인 및 제작 전반에 참여한 ‘With You HOODY’ 후드 티셔츠(맨후맨)를 입은 모습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했다.
“오늘은 추워서 다행이야”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겨울에 또 입자”라며 후드티 사진을 올렸다.
(자료=트위터)
해당 굿즈는 판매 전부터 혈전이 예상되던 구매 전쟁은 실제로 0.1초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페이지조차 보지 못한 팬들의 원성으로 무려 3차까지 진행됐으나 여전히 구매가 어렵다.
그러나 시오자키 선수는 지난 1월 25일 예약 판매 전쟁에 성공했다. 4개월의 기다림 속에 받게 된 기쁨을 전하며 다가올 겨울을 기약한 것.
(자료=베네딕트 쿠아 인스타그램)
21일에는 410만 이상의 틱톡 팔로워와 16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홍콩 출신 배우 ‘베네딕트 쿠아’(Benedict Cua)가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최애는 누구입니까?”라는 글과 함께 지민의 맨후맨 후드티를 입은 모습으로 핫한 셀럽템 소장을 자랑했다.
(자료=ABS-CBN 뉴스)
필리핀 최대 민영방송사 ABS-CBN 뉴스의 기자이자 프로듀서인 ‘안나 세레소’(Anna Serezo) 역시 지민의 후드 티셔츠를 착용한 채 뉴스를 보도했다. 당시 해당 모습이 전파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자료=유튜브 채널 십오야)
국내에서도 인기로 유명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1박 2일’, ‘꽃보다 청춘’의 프로듀서인 신효정 PD도 유튜브 ‘채널 십오야’ 영상에서 지민의 'With You HOODY’를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자료=트위터)
지민이 디자인한 후드와 귀걸이는 세련된 디자인과 활용도를 고려한 센스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특히 지민의 생일이자 방탄소년단 데뷔일인 ‘13’을 새겨 넣어 더욱 의미가 깊다.
(자료=트위터)
지민의 열성 팬임을 수차례 방송을 통해 전해온 일본 배우겸 예능인 ‘이소노 키리코’(Kiriko Isono)는 귀를 뚫는 게 무서워 생각도 안했던 자신이 올해 초 지민의 귀걸이 굿즈 소개 영상을 보고 “귀를 뚫고 귀걸이를 사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두려움까지 극복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품절로 인해 해당 굿즈는 결국 구입하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귀를 뚫었고 “요즘은 매일 어떤 귀걸이가 어울릴 지 행복한 고민을 한다”며 웃었다.
(자료=BTS VLIVE)
한편, 지난 3월 한국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잠실주경기장을 보라색 후드티 물결로 가득 채우며 지민 굿즈의 뜨거운 인기를 현장에서 증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