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가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서 인기 롱런 중이다.
(자료=유튜브)
지난 24일 지민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친구'(Friends)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해당 곡은 유튜브 오디오 영상으로만 현재 4000만에 육박한 3953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포티파이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추억을 소환하는 진심어린 노랫말로 대중들의 큰 공감을 일으킨 '친구'는 지민의 톡톡튀는 청량한 보컬과 트렌디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일본 레코드협회(RIAJ)에서 실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특히 지난해 마블 영화 '이터널스'(Eternals)에 한국어 곡으로는 처음 OST로 삽입돼 세계적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블룸버그에서는 한국산 냉동 만두의 해외 판매 증가 요인으로 가사에 등장하는 '만두'와 관련해 '친구'를 꼽아 지민과 곡의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친구'는 인기 솔로곡 'Filter'와 함께 오는 6월 10일 발매 앨범 'Proof'에 수록될 예정으로 지민은 스토리텔링 영상 'Proof of Inspiration'에서 '친구'를 통해 아미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으로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