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을 게재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뷔는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파리 패션위크 셀린느 쇼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 약 1분 30초간의 릴스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숙소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파리 거리를 누비는 등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선보였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배경음악으로 잔느 모로(Jeanne Moreau)의 스탠더드 재즈풍 샹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뷔는 파리 시내를 내려다봤다. 파리 거리를 나선 뷔는 시크한 슈트를 입고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펌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파리 거리를 활보하는 뷔를 따라가다 보면 파리는 거리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는 듯 다소 들뜬 흥분감과 감성을 선사한다. 흑백 필터와 레트로풍의 필름카메라 효과를 준 영상은 옛 추억에 잠기게 하는 노스탤지어를 불러왔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자연광 아래서 뷔의 매력적이고 클래식한 아름다운 외모, 블랙홀 같이 빨아들이는 매혹적인 포즈와 제스처, 눈빛은 한층 더 아름답게 빛났다. 인위적인 연출이 배제된 영상은 뷔가 직접 연출한 것으로, 파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 뷔의 감각적이며 예술적인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 영상은 2시간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 9시간이 채 안된 시간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아시아 셀럽 중 최단시간 기록이며 호날두에 이어 전 세계 2번째 기록이다. 뷔는 자신이 세운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 릴스는 현재 2203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는 인스타그램인스토리에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뷔가 침대에서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눈을 살짝 감고 있는 사진은 섹시함과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뷔는 뤽상부르 공원에서 파리 현지의 소년들과 어울리며 농구를 하는 모습으로 세계 어디에서도 사람들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핵인싸의 면모와 농구실력을 동시에 뽐냈다. 또 사탕을 물고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는 사진, 호텔의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등에서 쉴 틈 없이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가 꿈꾸고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태형이”, “파리보다 뷔가 더 화려하고 낭만적이야”, “움직이는 컷 하나하나가 예술 그 자체”, “태형인 삭막한 현실에서 낭만을 실현시켜 주는 소중한 존재”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