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자료=올케이팝)
최근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진의 상징적인 월드 와이드 핸섬 모멘트’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매체가 선택한 첫 번째 순간은 ‘차문남’(car door guy)이다. 진은 지난 2015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작고 갸름한 얼굴에 브라운 헤어, 화려하면서도 청초한 이목구비의 환상적인 모습으로 문을 열고 등장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폭발적인 시선 집중으로 글로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그의 모습에 매체는 “진이 차에서 내리는 바로 그 순간 일제히 난리가 났고, 잘생긴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아내느라 ‘차문남’ 검색 대란을 일으켰다”라며 당시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지난 2021년 미국 음악 방송 ‘MTV Unplugged’에서 콜드 플레이의 ‘Fix You’ 공연 직후 새롭게 생긴 별명 ‘핑크 마이크 가이’(Pink Mic Guy) 또한 화제를 일으켰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진은 천상계 은빛 보이스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폭발적 고음, 모든 음역대를 자유로이 소화한다. MTV UK 유튜브 커버 영상에 “천사 같은 목소리로 핑크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등 진에 대한 정보를 묻는 댓글이 무수했고,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진의 가장 유명한 별명 중 하나는 ‘왼세남’이다. 이는 진이 지난 2017년 참석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third one from the left)라는 뜻이다. 매체는 “올해의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그룹 전체뿐 아니라 왼쪽에서 세 번째에 위치한 대박 미모의 주인공이 누구인가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 탁월한 도약의 장이 됐다”라며 진의 화제성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빌보드에서는 그 해의 10가지 밈(MEME) 중 하나로 ‘왼세남’을 꼽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며 진의 압도적인 스타성을 높이 평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 외에도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진의 모습에 “방탄소년단 진의 핸섬력에는 그 끝이 없다”라며 진의 잘생김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진은 공개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봄버 재킷 남자’, ‘P5남’, ‘그래미 줌인남’, ‘그래미 오렌지 슈트 가이’, ‘유엔총회남’ 등 수많은 별명들이 절로 붙는다. 여전한 독보적인 잘생김과 매혹적인 목소리, 우아하고 기품 있는 성품과 매너로 글로벌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진은 월드 와이드 슈퍼스타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팬들을 끌어당기고 있다.